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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7월16일)을 5일 앞두고 물가가 올라 삼계탕을 먹으려면 한 그릇에 1만5000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삼계탕의 평균 가격은 1만4885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077원에 비해 5.7% 올랐다.
삼계탕 가격의 상승은 원재료인 닭고기가 비싸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동일한 기간보다 20.1%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측은 "지난 8일 기준 지난해 같은날보다 닭고기 1kg당 도매가 평균 가격이 3901원으로 27.3% 폭등했다"며 "보양식 재료인 오리 역시 1kg당 4659원으로 11.5%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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