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 K리그와의 친선전에서 최상의 전력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콘테 감독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 K리그와의 친선전에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뜻을 밝혔다. 이번 경기가 단순한 친선전이 아니라 2022-23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3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오는 16일에는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전을 치른다.

콘테 감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주일 전부터 선수들과 준비했는데 팀 K리그전은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체력·전술적으로 많은 것을 테스트할 것이고 모든 선수들에게 45분 정도 출전 시간을 줄 것"이라며 베스트 라인업 가동을 시사했다.


토트넘은 비시즌 동안 베테랑 이반 페리시치를 시작으로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스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콘테 감독은 "팀이 야망을 갖고 있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향상되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지금은 긴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올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서 4개 대회를 치러야 하는데 스쿼드의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하다"며 "전력 보강을 위한 문은 열려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선수 영입을)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팬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콘테 감독은 "가는 곳마다 팬들이 엄청나게 환영해줘 너무 굉장했고 감사드린다"며 "손흥민의 홈에서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내고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