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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 따라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12일 오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천안함 최원일 함장을 초청해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안보교육 '함장의 바다'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천안함 16대 최원일 함장과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 전준영 회장이 강사로 나서 관내 보훈단체를 비롯해 시민,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함 사태'는 대북정책-통일정책 이전과 이후 시대를 확연하게 구분하는 분수령이다. 12년전 서해바다에서 발생한 천안함 사태, 그날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천암함 용사들과 생존자, 유가족들의 고통의 시간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천안함 사태를 주제로 한 안보교육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안전한 안보관을 토대로 북한 실상을 정확히 알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등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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