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현대가 최근 음주은전 사고를 일으킨 쿠니모토 다카히로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했다. 사진은 지난 5월 22일 수원FC와의 경기 중 돌파를 시도하는 쿠니모토. /사진= 뉴스1


K리그1 전북 현대가 최근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쿠니모토 다카히로(25)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했다.

전북은 13일 "최근 음주운전을 한 쿠니모토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쿠니모토는 지난 8일 오전 음주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은 쿠니모토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8일 오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쿠니모토에게 60일간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전북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철저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사과했다.

쿠니모토는 지난 2018년 경남FC에 합류하여 K리그에 입성했다. 지난 2020년 전북으로 이적했고 올시즌 1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