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연식변경 모델인 '2023 투싼'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 '투싼'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연식변경 모델 '2023 투싼'은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탑재했다. 선택 사양인 플래티넘 패키지에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 차 주변 영상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가격대도 다양하다. 판매 가격(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1.6 터보 가솔린 ▲모던 2584만원 ▲프리미엄 2872만원 ▲인스퍼레이션 3238만원 ▲어드벤처 3316만원이다.

2.0 디젤은 ▲모던 2798만원 ▲프리미엄 3086만원 ▲인스퍼레이션 3452만원 ▲어드벤처 3530만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모던 3009만원 ▲프리미엄 3282만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원 ▲어드벤처 3701만원으로 책정됐다.


N 라인 모델은 1.6 터보 가솔린 ▲프리미엄 3083만원 ▲인스퍼레이션 3358만원, 2.0 디젤은 ▲프리미엄 3297만원 ▲인스퍼레이션 3572만원이다. HEV 모델은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N 라인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현대차가 '2023 투싼'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영화 '언차티드'와 연계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패키지 '어드벤처'도 운영한다. 어드벤처 패키지 모델은 지난 2월 개봉한 언차티드에 등장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의 투싼 콘셉트 차가 기반이다.

현대차는 외장 색상에 진한 블루 계열의 오션 인디고 펄, 브라운 계열의 실키 브론즈 등 2종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라이드(E-Ride) 기술이 기본 탑재됐으며 19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 등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의 4륜 구동 모델(HTRAC)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라이드 기술은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시 모터 제어를 통해 쏠림을 완화시켜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투싼이 상품성을 한층 더 강화해 2023 투싼으로 돌아왔다"며 "신규 디자인 트림을 적용해 다양해진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