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지만, 이전과 같은 팬데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엔데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책 '엔데믹 빅체인지 7'은 이렇게 엔데믹이 현실화 되었을 때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책에서는 IT 버블 붕괴, 부동산 버블 붕괴, 코로나 19 팬데믹 셧다운이라는 세 차례의 위기를 겪는 동안 기존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기존 시스템의 일부를 고치거나(개선) 대체하는(혁신) 방식으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도 없다며 거의 모든 시스템을 새것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어 국제질서의 기준이 사라지면서 작은 다툼이 세계대전으로 비화되고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대폭락하는 미래, 기술 변혁으로 가상공간과 교육시장에서 새로운 승자가 부상하는 미래,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감시가 일상화되는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엔데믹 세상의 빅체인지를 7개 키워드로 제시한다.

7개의 키워드는 희망적 키워드과 비관적 키워드가 공존하고, 같은 맥락에 놓이는 키워드들이 있는 반면에 상반되는 키워드들도 있다. 이는 엔데믹 시대에 펼쳐질 미래가 그만큼 역동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엔데믹 빅체인지 7 / 최윤식 지음 / 김영사 펴냄 /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