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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의료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격리병상을 확충하고, 인력과 시설 장비를 대폭 보강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과 공공의료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단계적으로 위탁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시는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방안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며, 68병상 규모의 전환형 격리병동을 확충하며, 36명인 전문의료진을 60여 명으로 인력을 보강한다.
특히 인프라 확대를 위해 수술실 등 필수진료시설과 진료공간을 확충하고, 첨단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추며, 2026년까지 국비 237억원 등 48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공의료 역량과 시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와 내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북대병원과의 협력과 과감한 예산 투자 등으로 대구의료원이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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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