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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 2볼넷 12K의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1 승리를 견인했다.
오타니는 6회까지 105개의 공을 던졌다. 이 중 스트라이크는 69개다. 이후 그는 7-1로 점수차가 벌어진 7회부터 호세 퀴야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오타니는 타자로서도 맹활약했다. 1회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팀이 1-0으로 리드를 잡은 2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우월 2타점 3루타를 작렬시켰다. 오타니의 적시타로 스코어는 3-0으로 벌어졌다. 오타니는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고 6회말 1안타를 추가했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에인절스는 이날 7-1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선발로 6연승에 성공했다. 승리한 에인절스는 시즌 전적 39승50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휴스턴은 패했으나 57승30패로 같은 지구 선두를 지켰다.
오타니는 시즌 9승4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44에서 2.38로 떨어졌다. 타율은 0.255에서 0.258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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