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재차 전했다. 사진은 이 대표가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사진=장동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재차 전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가입 하기 좋은 토요일 저녁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국민의힘 당원가입 링크를 공유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8일 새벽 징계를 받은 이후에도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공유한 바 있다.

그가 당원 가입 독려 메시지를 전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그는 징계받은 당일인 지난 8일 '국민의힘의 당원이 되는 빠르고 쉬운 길. 온라인 당원가입입니다"며 "한달에 당비 1000원 납부약정을 하면 3개월 뒤 책임당원이 되어 국민의힘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이 대표는 당원가입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는 동시에 자신의 핵심 지지층인 젊은 당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같은 행보를 두고 이 대표가 우군을 형성하고 차기 당권 경쟁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기 의도로 보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8일 성접대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 대표를 대상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