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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44)이 자신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직원 2명을 고소했다.
19일 경찰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장우혁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신이 운영하는 WH 크리에이티브에 근무했던 직원 A씨와 B씨 등 2명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와 B씨는 장우혁 회사의 전 직원이다. 이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으로부터 폭언·폭행과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장우혁 회사 연습생이었던 C씨도 과거 장우혁으로부터 욕설 등을 들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장우혁은 C씨에겐 일부 사과했으나 A씨와 B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장우혁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해당 건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이 아니니 지나가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독이 됐다.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떳떳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혁은 지난 1996년 H.O.T. 1집 '위 헤이트 올 카인즈 오브 바이얼런스'로 데뷔했다. '전사의 후예' '캔디' '위아더퓨처' 등의 히트곡을 내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HOT의 또 다른 멤버 토니안, 이재원과 JTL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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