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전까지 최대 70㎜의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의 한 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목요일인 오는 21일은 정체전선(장마전선)상 저기압 영향으로 오전까지 최대 7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낮에는 강원·충북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9~12시를 기점으로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는 오는 21일 오전 6~9시까지, 그 밖의 지역은 오전 9시~낮 12시까지 비가 예보됐다. 제주는 오는 21일 낮 12시~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 제주에 20~70㎜,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영동, 울릉도·독도에 5~30㎜ 정도로 예측된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서해 5도에는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엔 돌풍과 천둥·번개가 강우와 함께 예보됐다. 기상청은 "시간당 30㎜ 안팎의 강수가 쏟아질 것"이라며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정체전선에 의한 비가 그치면 오후엔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1일 오후 3~6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강원 영서 내륙·산간과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5~20㎜ 비가 간헐적으로 오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나타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28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