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의 선제골에 힘입어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정성룡(37)이 골문을 지킨 일본 J1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2-1로 승리했다. 사진은 가와사키와 경기중인 메시(오른쪽). /사진=로이터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의 선제골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맹(PSG)이 일본 J1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2-1로 승리했다. 가와사키 골문을 지킨 정성룡(37)은 팀의 패배에도 선방을 거듭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PSG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와사키와의 친선경기에서 메시의 선제골과 아르노 칼리무엔도(20·프랑스)의 추가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날 PSG는 메시·네이마르(30·브라질)·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 등 스타 선수들이 출전했다. PSG는 가와사키를 상대로 공세를 이어갔으나 정성룡의 선방에 고전했다. 정성룡은 전반 18분 음바페와 맞선 상황에서 선방했다. 이후에도 음바페의 위협적인 슛 2개를 막아냈다.


팀을 구한 것은 메시였다. 전반 32분 아치라프 하키미(23·스페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후 PSG는 후반 13분에 칼리무엔도의 추가골이 터져 2-0으로 달아났다. 가와사키는 후반 39분 야마무라 카즈야(32)의 만회골이 터지며 1골차로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6만4922명의 팬들이 몰려 PSG를 향한 일본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일본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PSG는 오는 23일 우라와 레즈와 경기를 갖고 25일에는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