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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가 공무 국외연수여비 전액을 반납했다.
의령군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고통이 큰 상황에서 물가 상승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의회는 의원 국외여비 3천 900만원과 국제 행사 초청 및 견학 여비 1000만원을 합쳐 총 4천 900만원을 오는 9월 예정인 제2차 추경에서 삭감 처리하기로 했다.
김규찬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고통을 분담하자"며 "의령군의회의 새로운 슬로건과 같이 '군민 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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