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멈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발표됐다. 다만 20대 지지율은 9.2%포인트(p) 하락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4%로 나타났다. 전주대비 긍정평가는 0.1%p 소폭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0.1%p 증가해 보합세를 보였다.
두 응답의 격차는 30.1%p로 조사돼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약 두 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대구·경북(7.0%p↓), 광주·전라(5.4%p↓), 서울(2.0%p↓) 등에서 하락했다. 반면 인천·경기(4.6%p↑), 대전·세종·충청(3.0%p↑)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9.2%p↓), 40대(2.5%p↓)에서 하락했고, 30대(9.1%p↑), 70대 이상(3.7%p↑)에서는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4.6%, 국민의힘 39.7%로 조사됐다. 전주대비 국민의힘은 0.6%p 상승해 8주만에 반등세를 보였지만 민주당 역시 0.4%p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정의당은 3.3%, 기타정당은 1.8% 순으로 집계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연이은 내림세를 보였던 윤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국민의힘 지지율이 보합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마감했다"며 "대통령실 수석들, 당 지도부가 전면에 나서 총력 저지에 나서며 1차 저점 및 지지선을 확인 확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 위원은 "그동안 분위기를 무겁게 눌렀던 국회 원 구성 소식 알려지며 일간 조사에서 지난 금요일(22일) 윤 대통령 긍정평가는 35.1% 국민의힘 지지율은 40.5% 보이며 급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