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키움 히어로즈가 난타전 끝에 KT위즈에 8-7로 승리했다. 이정후(키움)는 안타 2개를 추가해 통산 997안타로 KBO리그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를 목전에 두고 있다.
키움은 지난 26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8-7 신승을 거뒀다. 이날 결승타의 주인공은 8회초 좌중간 3루타를 때린 이정후다.
결과로 알 수 있듯 박빙의 승부였고 난타전이었다. 키움은 5회까지 4-2로 앞서갔다. 하지만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얻어맞았다. 이어 6회초 이용규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달아났으나 7회말 선두타자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과 김준태의 우월 홈런이 터져 5-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위기에서 팀을 구한 것은 이정후였다. 이정후는 8회초 1사 만루에서 3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단숨에 8-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KT가 9회말 1점 따라갔으나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현재 23세 11개월 7일 745경기 997안타를 기록중이며 이변이 없는 한 KBO리그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해당 기록은 이승엽(25세 8개월 9일)과 아버지인 이종범(779경기)이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