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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먹'으로 통하는 유일한 한국 UFC 여성 파이터 김지연이 승리를 다짐했다.
김지연은 오는 3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조셀린 에드워즈를 상대로 UFC 277 경기를 갖는다.
조셀린과의 경기를 앞둔 김지연은 27일 오전10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신체 밸런스 훈련에 집중했다"며 "묵직한 한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레슬링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김지연은 플라이급 마리야 아가포바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그가 부상을 당하며 상대가 밴텀급 에드워즈로 변경됐다. 김지연은 에드워즈에 대해 "킥과 묵직한 한방을 경계해야 한다"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지난 2월 프리실리 카초에이라전을 회상하며 "경기 후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야말로 심판 판정에 맡기지 않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연은 "상대가 변경돼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나 최선을 다했고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그렇게 하다보면 승리는 따라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늘 감사하다"고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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