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8일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윈드서핑장에서 시민들이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사진=뉴스1


목요일인 2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권 일부지역엔 소나기 소식이 예정됐다.


기상청은 이날 낮 더위로 오는 29일 오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열대야는 저녁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고온으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 전력 사용량 증가로 변압기 사고와 실외기 화재 사고가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소나기는 낮 12시~오후 6시 사이 경북 남부, 경남(남해안 제외)에 5~20㎜가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날이 갠 뒤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수도권, 충청, 전북, 대구는 '보통' 그밖의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3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0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