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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체감경기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전월보다 위축되며 코로나 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0년 10월 이후 가장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7월6~7월21일까지 광주·전남지역소재 585개(응답 업체 수 505개:제조업 241개, 비제조업 26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기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7월 제조업 업황BSI(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70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69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
이달 업황 BSI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0년 10월 '69' 이후 최저치이다.
BSI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3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했고, 오는 8월 매출전망BSI도 85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수주BSI는 85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높아졌으나, 다음달 신규수주전망BSI는 82로 전월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42.6%)▲ 불확실한 경제상황(14.5%)▲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7월 업황BSI는 78로 전월과 동일했고, 오는 8월 업황전망BSI는 79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7.0%)▲원자재값 상승(17.9%)▲불확실한 경제상황(12.2%)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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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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