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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올 2분기(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9595억원, 영업이익 667억원, 당기순이익 67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한 반면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4%, 14.7% 줄었다. 다만 올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다만 자체 사업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며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인한 손실액은 추가 반영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한 비용이 확정될 경우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난 '화정아이파크' 8개 동은 전면 철거 후 새로 짓기로 결정된 바 있다. 철거와 재시공까지는 70개월(5년 10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 품질관리 시스템을 쇄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순차적으로 주택공급을 진행하는 한편 안전을 취우선으로 해 지속적인 혁신방안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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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