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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에 614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귀농 창업자금은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후 전남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만 65세 이하 세대주 중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간 영농경험이 없는 비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자금은 농지 구입,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가축 입식 등 영농기반 구축에 쓰인다. 최대 3억원을 지원하며, 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여기에 추가로 연 1%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귀농인의 생활 공간 마련을 위해 주거 구입·신축에 필요한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원을 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귀농 창업자금 417억원을 170명에게 지원했으며, 하반기 자금 197억원은 시군에서 8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면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정광선 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 창업자금을 해마다 꾸준히 확보해 농촌 이주 초기 자금력이 부족한 귀농인이 최대한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며 "전남을 전국에서 가장 귀농어, 귀촌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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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