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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휴가 기간 중 지방 휴양지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에 머물면서 정국 구상을 하기로 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오는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지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다"며 "최종적으로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서울에 머물면서 정국 구상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아무래도 윤 대통령이 휴가철에 움직이면 해당 지역에서 휴가를 즐기는 분들께 폐를 끼칠 수도 있어 여러 가지를 고려해 그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중 금리 인상, 고물가 등 경제·민생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 운영의 추동력인 지지율의 하락세까지 겹쳐 휴가 기간 내내 국정 운영 방향을 놓고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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