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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새롭게 둥지를 튼 올림피아코스가 감독을 경질했다. 황인범이 팀에 합류한지 5일 만이다.
올림피아코스는 2일(한국시각) 페드로 마르팅스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 선임 소식도 함께 전했다.
마르팅스 감독은 지난 4년 동안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본선행이 좌절됐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그리스리그는 오는 21일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지만 현 상황에서 감독을 교체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좌절이 큰 충격이었던 셈이다.
새롭게 팀을 이끌 코르베란 감독은 스페인 출신으로 최근 2년 동안 잉글랜드 2부리그 허더스필드를 이끌었다. 이에 앞서 리즈 유나이티드 23세 이하팀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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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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