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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이 국내에 이어 인도에서 경구용(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임상에 돌입한다.
제넨셀은 ES16001의 인도 제2?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인도 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제넨셀은 이번 IND 승인 전 인도 내 20곳의 임상 병원을 확보했다. 이중 9곳에서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를 통과했다. 제넨셀은 이들 병원을 중심으로 환자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넨셀은 이번 임상에서 ES16001의 용량 및 유효성 등을 검증한다. 임상 2상의 피험자는 총 424명이다.
제넨셀은 한국, 인도뿐 아니라 유럽, 러시아 등을 대상으로 ES16001의 다국가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 임상도 국내 식약처 및 유럽 의약품청(EMA) 기준에 맞춰 진행된다.
임상용 의약품은 한국파마에서 위탁 생산한다.
제넨셀 관계자는 "인도에서는 이미 2020년 아유르베다 임상을 통해 일부 유효성을 확인했기에 이번 임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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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