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서 대형 싱크홀이 생겨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1월23일 서울 종로구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기사와는 무관함. /사진=뉴스1


강원도 소재 피서지 인근 공사장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낙산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인근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이 붕괴됐다.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등 9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편의점 건물이 무너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이 파악한 싱크홀 규모는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싱크홀 주변 지역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