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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클린시티'를 표방하며 청결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국제 컨벤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두고 손님맞이에 앞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농촌 지역 영농폐기물, 도심 내 불법 현수막, 노상 적치물을 즉시 철거하고,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는 수시로 관리해 시가지 전역의 묵은 때를 벗기고 말끔하게 거듭날 계획이다.
이어 고질적인 악취와 불청결로 민원이 많은 클린하우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상인, 노점상 등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클린하우스에 대해서는 긴급 바닥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된 클린하우스의 전면에는 가림문 설치와 사각화분을 배치하고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안동대, 신시장, 신도청 클린하우스는 친환경 모델로 구축해 깔끔하고 상쾌한 이미지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농촌지역 영농폐기물도 신속히 해결에 나서고 있다. 폐농약류 수거체계를 구축(수거함 설치 및 농약 처리 위탁 등)하고 폐비닐 집하장과 이에 따른 CCTV도 설치하고, 신속한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영농 폐기물 수거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도시 구석구석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탈바꿈해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적 관광도시, 국제 컨벤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클린시티'를 조성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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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