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CGV


CJ CGV가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약세다.

8일 오후 1시21분 CJ CGV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1.60%) 내린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3185억원, 영업손실은 16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나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 사업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 전환한 점이 유의미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팬데믹 기간의 부진을 딛고 영업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제3자배정 유증, 전환사채 발행 등 연이은 자금 조달로 주식 수 증가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