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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샌프란시스코에 0-1로 패해 5연패에 빠졌다.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선두타차로 나선 5회말에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말 1사 1루에서는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렸다. 1루주자였던 브랜든 드루리가 홈 아웃을 당해 김하성의 동점 적시타 기록은 실패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상대 수비가 드루리를 수비하는 사이 3루 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돼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는 6.1이닝 무실점 3피안타 5K로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묶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도 5.2이닝 1실점 6피안타 8K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없어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패배한 샌디에이고는 올시즌 61승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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