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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다.
13일 행정안전부는 전일 오후 10시를 기해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를 최고 3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은 '심각'에서 '주의'로 낮췄다.
행안부는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부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자연재난에 내릴 수 있는 가장 낮은 조치인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14시간이 흐른 후인 같은 날 오후 9시 30분께 '경계'로 한 차례 더 올리고 2단계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9일 오전 1시부터는 최고 '심각'과 함께 3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다. 비상대응 수위는 총 1~3단계 순으로 높아진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전국적으로 또는 일부 지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심각으로 격상한다.
중대본 관계자는 "현재 전 지역에 특보가 없으며 도로·주차장 등 통제가 점차 해제되고 있다"면서도 "기압골에 의한 대기 불안정으로 13일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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