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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 접대와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경찰 소환이 임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대표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핵심 참고인 조사 중"이라며 참고인 조사가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16일 종로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핵심 참고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조사는 오는 18일 또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 조사와 관련해 "질의할 부분에 대해선 대부분 진행됐고 한 번 정도 더하면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사기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김 대표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5차 참고인 조사에서 김 대표를 대상으로 접대 의혹을 집중 조사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7~8월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김 대표에게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당윤리위원회는 지난달 8일 이 대표에 징계를 결정했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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