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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오계리 아이스와인이 국제 와인 품평회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2022년 하계대회는 6000여 종의 출품 와인 가운데에서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 220여 명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그랜드 골드, 골드, 실버의 수상 와인을 선정했다.
와인산업 특성화 도시 오계리 와이너리가 출품한 2020년 빈티지 아이스 와인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와인기구 OIV와 국제양조자연맹 UIOE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 와인 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다.
특히 2021년과 2019년에도 화이트 와인과 아이스 와인으로 베를린 와인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는 오계리 와이너리는 와인 품질에 있어 국제적인 검증을 품목별로 쌓아가고 있는 셈이다.
지역에 소재한 소재 고도리 와이너리, WE 와이너리 등 여타 와이너리에서도 과거 베를린 와인 트로피 수상 이력이 꾸준히 있어온 사실은 영천시의 특성화 사업인 와인산업이 안정적으로 괘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반증해 주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성장하는 국내 와인 시장에서 지역 생산 와인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천 와인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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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