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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1선발 양현종에게 NC다이노스의 추격을 저지하라는 특명이 떨어졌다.
기아는 18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NC를 상대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기아는 현재 51승1무51패로 가을야구 막차 자리인 5위를 사수하고 있다. NC는 최근 10경기 7승3패로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기아와의 격차를 5경기차까지 좁혔다.
이날 NC를 막을 기아의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현역 투수중 KBO리그 통산 다승·이닝·탈삼진 1위 기록을 보유중이다. 올시즌에는 22경기 10승6패 평균자책점(ERA) 3.48 98K WHIP(이닝당 안타 허용률) 1.21을 기록중이다.
양현종은 올시즌 여러 번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는 지난달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12일 LG트윈스전에서는 물오른 LG 타선을 6이닝 무실점 3피안타 3K로 봉쇄했다. 지난달 23일과 29일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랜더스를 상대로는 QS(퀄리티 스타트)를 거뒀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다. 지난 4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치른 원정경기에서 5.1이닝 4실점 9피안타 4K로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5이닝 6실점 9피안타 8K를 기록했다.
양현종을 상대하는 NC 선발은 드류 류친스키다. 류친스키는 올시즌 22경기 8승8패 ERA 2.48 151K WHIP 1.02를 기록중이다. 특히 탈삼진 부문에서는 리그 2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4.55로 4위에 올랐다.
올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은 6승5패로 기아의 약우세다. 이번 2연전에서 NC가 연승을 거둔다면 기아의 5위 자리가 위험해진다. 기아는 NC의 추격을 저지해야 하고 NC는 천금같은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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