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26일 개최되는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윤 대통령. /사진=뉴스1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정부 측 국무위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국민의힘 연찬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 재능교육연구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당 소속 의원 전원(115명)과 장관 17명, 차관 25명, 외청장 20명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 주요 인사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윤 대통령이 이번 연찬회에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번 연찬회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스1에 "윤 대통령이 (연찬회) 참석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찬회 첫날에는 상임위원회별 분임 토의가 열리고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법안과 예산 등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이후에는 만찬을 함께하며 당정 간 소통을 강화한다. 각 시도별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윤희숙 전 의원, 이지성 작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등 3명의 외부 인사 특강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분임 토의 결과 보고와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당정 소통을 강화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따른 당 내홍 수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