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남구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상일 정도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건설인의 힘을 모아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원희룡 국토부 장관, 건설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75년간 건설산업은 국민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하고 우리 경제를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한 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건설산업이 국가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건설 수요와 시장을 창출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며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건설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역사는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 그 자체"라며 "건설업은 우리나라 GDP 15%를 차지하며 200만 명의 일자리도 책임지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건설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산업을 발젼시켜야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ESG 중심으로 경영환경을 변화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며 기후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에 한덕수 국무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수 건단련 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국토부



이날 이상일 정도 대표가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어 은탑산업훈장은 ▲이한성 대창건설 대표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 등이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이중섭 태산 대표 ▲김양수 남도조경 대표 등이 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은 ▲박용석 청학건설 대표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안춘엽 한일종합중기 대표 등 4명, 대통령표창은 권순태 상두산업 회장 등 7명, 국무총리표창은 박명한 삼진알앤씨 대표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