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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대구시가 보낸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한 공문 내용 중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구미시는 19일 입장자료를 통해 "낙동강 상·중류권역에서의 폐수 방류량은 구미시가 49%, 대구시가 38%라며, 구미국가산단 내 폐수발생 업체는 362개사, 방류량 12만t으로 대구시가 주장한 653개사, 발생량 18만t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산단 내 폐수발생 업체는 1321개사, 방류량 10.7만t이며, 폐수발생 업체 수가 구미시의 3.6배으로,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 또한 구미가 111개사인 반면 대구는 417개사"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미시에서 발생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또한 페놀이며, 구미국가산단 낙동강 수질오염사과는 사실과 다르다"며 "낙동강 수계 미량유해물질 또한 환경부 조사를 통해 대구시가 구미시보다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300배 이상 높게 검출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는 2009년 1월 30일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다이옥산과 퍼클로레이트의 경우에서도 배출허용기준이 설정된 배출업소에선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며 "환경부에서도 낙동강 미량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먹는물 기준이내'로 검출된 196종 중 국내외 기준치가 있는 51종은 기준치 이내, 국내외 기준이 없는 나머지 145종은 국외 검출농도보다 낮거나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산단 내 사고 및 화재 발생시 사고 유출수와 소방수의 낙동강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국가산단에 완충저류시설을 단지별로 설치해 낙동강 수질보전에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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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