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발행하는 '임산부 아기 사랑 택시 탑승권'/사진제공=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임산부 아기 사랑 택시비 지원' 범위를 확대·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 임산부 아기사랑 택시 이용 범위는 출발지 또는 도착지가 자택으로 한정됐고, 지원 기간도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한 날로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지원해왔다.


그로 인해 임산부들은 한정된 이용 범위와 짧은 지원기간으로 불편함을 느껴왔고, 택시업체 또한 수익성 없는 사업으로 불편을 호소했다.

하지만 다음 달 1일부터 출발지와 도착지가 관내로 확대되고, 지원기간도 임산부 등록한 날로부터 출산 후 12개월로 연장된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교통 편익성과 안정성이 증가하고, 택시업체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임산부 아기사랑 택시 확대 운행이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가는 한 걸음 도약이길 바라며 영천 임산부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