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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장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KB부동산에 따르면 8월 선도아파트 50 지수 증감률은 마이너스(-)0.72%로 집계됐다. 지난달 -0.24%를 기록하며 2년 2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데 이어 두달 연속 하락세다.
선도 50지수는 매년 전국 시가총액(가구 수X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선정해 시가총액 변동률을 지수화한 것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 지수가 부동산 시장 전체를 축소해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전체의 단지보다 가격변동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 시장 흐름을 선험적으로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이 지수 대상 단지에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등 신축 단지는 물론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남구 '은마아파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포함돼 있다.
부동산 시장에 금리인상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올초까지 비교적 선방하던 '똘똘한 한 채'도 최근 억대 하락 거래가 나오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미리타운 전용면적 84㎡(14층) 매물은 지난 23일 1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같은 면적 거래 가격인 21억원(7층)과 비교하면 4억3000만원 떨어졌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달 24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고가였던 26억3500만원보다 2억3500만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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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