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곤솔린(LA다저스)이 오른팔 전완부 염좌 진단을 받아 부상다 명단에 등재됐다. 사진은 지난 18일(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등판한 곤솔린. /사진=로이터


올 시즌 16승(1패)으로 메이저리그(MLB) 다승 레이스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토니 곤솔린(LA다저스)이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각) 오른팔 전완부 염좌 진단을 받은 곤솔린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곤솔린은 당초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MLB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곤솔린은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 다만 그는 "그저 휴식이 필요할 뿐"이라는 입장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그는 올해 매우 열심히 했다"면서 "곤솔린에게 휴식시간을 부여해 포스트시즌에 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곤솔린은 올 시즌 23경기 16승1패 평균자책점(ERA) 2.10 116K WHIP(이닝당 안타 허용률) 0.86을 기록했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빅리그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평균자책점에서는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