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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이중생활을 폭로한다.
오는 31일 밤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에는 그리를 비롯해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채정이 출연한다.
이날 김구라는 본격 방송에 앞서 그리의 이중생활을 폭로했다. 그는 "혼자 사는 그리 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전화를 했는데 그리가 받지 않아 집에 찾아갔다. 비밀번호를 아니까 들어갔는데 현관에 신발이 두 켤레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가 "연인을 만나면 다 공개하지 않냐"고 반박하자, 김구라는 "예전에 (그리가) 결혼한다고 하면서, 혼인신고서를 들고 다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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