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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9월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능시험과 가장 가까운 시일에 치르는 시험이라는 점과 수시 지원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학사가 이번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진학사에 따르면 이번 국어 영역에서는 독서 지문의 길이가 짧고, 지난해 수능과 문항 유형이 유사하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문학에서도 출제 작품과 문항이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선택 과목인 '화법과 작문'에서는 자료 해석 문항이 마지막 문항으로 배치되어 풀이 시간이 다소 촉박했을 수 있으나 난도는 평이했다. '언어와 매체'에서는 중세국어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으나, '화법과 작문' 대비 고난도 기조를 보였다.
EBS 연계 정도를 살펴보면 문학에서는 고전소설 '정수정전', 현대시 '길'(신경림), 고전시가 '어부단가'가 EBS 교재와 연계되어 출제됐다. 독서에서는 예술 복합 지문 '아도르노의 예술관', 사회(법률) 지문 '유류분의 반환', 기술 지문 '웹페이지의 순위 표시 방법'이 EBS 교재와 연계되어 출제됐다.
한편 킬러문항으로는 댐핑인자와 중요도를 경우의 수마다 계산하여야 하기 때문에 정답을 판단하기까지 시간 소모가 큰 독서 16번과 EBS와 연계되지 않은 작품이면서, '보기'의 내용이 긍부정을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선지들의 적절성을 판단할 때 헷갈리기 쉬운 문학 31번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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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