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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가 스콧 파커 감독과 결별했다.
본머스 구단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파커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본머스는 지난 27일 리버풀과의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9로 대패했다. 이는 EPL 사상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 타이기록이다.
파커 감독은 지난해 6월 본머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지난 시즌 팀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2위로 이끌며 올 시즌 EPL로 승격했다. 승격팀인 만큼 기존 팀들에 비해 전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9골차 패배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본머스는 이번 패배로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하위권(18위)에 머물러 있다. 파커 감독의 빈자리는 당분간 게리 오닐 수석코치가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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