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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절차가 개시된 김성원·권은희·김희국 의원의 소명을 청취하기로 했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당 윤리위는 지난 22일 전체회의에서 다음 전체회의를 다음 달 28일로 지정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김성원 의원의 수해 현장 실언 등이었다. 그러나 당 의원총회가 결의해 촉구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절차도 개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양희 위원장의 임기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 위원장은 오는 10월 중순쯤 임기가 종료되는데 다음달 28일 이 전 대표 징계절차가 개시될 경우 임기내 절차 마무리가 어려울 수 있어 회의 일정이 당겨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위원장은 김 의원의 징계절차 개시 등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준석 당원 등에 대한 신고 건에 대해 오늘은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추후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당은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이 전 대표의 최근 언행에 대한 윤리위의 추가 징계를 정식 촉구한 바 있다.
앞서 이 전 대표가 현 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한 심문은 다음달 14일 열린다. 최근 이 전 대표와 당의 갈등은 비대위 전환 과정에서 격화된 만큼 법원 결정 결과도 윤리위 입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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