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LA다저스를 상대로 1번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출전한 김하성.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리드오프로 나섰지만 무안타로 주춤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다저스에 4-9로 패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말에는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7회초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마지막 타석인 8회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평소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던 김하성이었지만 이날은 수비에서도 다소 아쉬웠다. 상대 타자 트레아 터너의 자신의 수비 범위를 벗어난 타구를 무리하게 잡으려다 공을 놓쳐 1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날 패배한 샌디에이고는 현재 74승61패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이에 같은 지구 선두 다저스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