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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제작진과 출연진의 감독상·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13일 논평을 통해 "비영어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주요 부분을 수상한 '오징어게임'은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평가받아 한국 문화산업의 새 이정표를 썼다"며 "문화콘텐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징어게임'은 부조리한 사회에서 소외당한 사람들이 삶의 막다른 골목길에서 만나 마지막 남은 '인간애'로 서로를 의지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며 "드라마의 배경은 한국이고 대사도 한국어지만 전 세계 사람들은 비극 속에서 마지막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이야기에 모두 공감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 문화 콘텐츠는 이미 변방을 넘어 세계화됐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문화 콘텐츠가 오늘과 같은 쾌거를 이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의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평가받기까지 헌신적으로 산업을 이끌어온 많은 관계자분께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주당도 '오징어게임'의 활약 행보에 환호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징어게임'이 만들어가는 빛나는 위업에 경탄을 금할 수 없다"며 "연일 이어지는 우울한 소식에 마음 답답한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낭보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에 한류 문화를 알리고 인정받은 계기를 만들었다"며 "대한민국의 정서는 이미 전 세계인과 함께하고 있다. 이것이 문화의 힘이며 대한민국의 든든한 미래를 열어갈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민주당은 세계 속 문화의 강물을 만든 한류가 더 큰 바다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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