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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 레전드가 손흥민에게 쓴소리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2분 동안 뛰었지만 단 1개의 슛도 때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골 기회를 잡았지만 번번이 놓쳤다. 또 후반 들어 부정확한 슛과 크로스로 집중력을 잃은 모습이었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두 골을 연이어 허용하며 올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를 맛봤다.
에버튼 레전드이자 축구 평론가 레온 오스만은 이날 영국 매체 BBC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겐 아주 힘들었을 경기였다"며 "지난 시즌 손흥민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면 첫 선택지는 손흥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앞으로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벤치에 남겨두고 해리 케인과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를 활용할지도 모른다"며 "그 트리오가 제대로 가동되면 손흥민은 다시 선발로 돌아오기 위해 꽤 고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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