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를 굳히려는 SSG랜더스와 5위 자리를 노리는 NC다이노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 6월22일 선발 등판한 구창모(NC). /사진=뉴스1


최근 매서운 상승세를 과시중인 NC다이노스가 리그 선두 SSG랜더스와 격돌한다.

NC는 15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SSG랜더스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NC는 현재 56승3무64패로 리그 6위에 자리해 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를 거둬 무서운 상승세다. 5위 기아 타이거즈와의 승차도 3.5경기차로 좁혔다.


이날 NC의 선발투수는 구창모다. 구창모는 올 시즌 15경기 8승4패 평균자책점(ERA) 2.00 82K WHIP(이닝당 안타 허용률) 1.09를 기록중이다. 지난달 27일에는 KT위즈 타선을 상대로 6.1이닝 2실점 6피안타 6K로 호투해 시즌 7승을 올렸고 팀 통산 10번째 1만K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이닝 4실점 5피안타로 부진해 시즌 4패째를 거둔 바 있다.

구창모를 상대할 SSG의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오원석은 올 시즌 25경기 6승7패 ERA 4.30 96K WHIP 1.45를 기록중이다. 지난 3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2실점 3K로 호투해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수확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NC 입장에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다. SSG는 최근 10경기 4승1무5패를 거두며 리그 선두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기아도 지난 14일 키움에 0-2로 패해 5할 승률이 깨졌다. 하지만 기아는 리그 최하위 한화(상대전적 11승2패 기아 강우위)를 상대하기 때문에 낙승이 예상된다.

아울러 SSG는 최근 흔들리고 있다는 평이지만 리그 개막 후 단 한 번도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두 팀의 상대전적도 7승1무5패로 SSG의 우위다. SSG도 2위 LG와의 격차를 벌리고 정규 시즌 우승을 위해 달리고 있기 때문에 양팀의 총력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