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야구대표팀이 2022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을 8-0으로 대파했다. 사진은 WBSC 공식 트위터에 게시된 한국의 승리 장면. /사진=WBSC 공식 트위터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2022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을 8-0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 레콤파크에서 일본을 상대로 2022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 타선은 10안타를 몰아쳐 일본을 제압했다. 특히 김민석(휘문고·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과 정준영(장충고·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은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투수진의 활약도 빛났다. 선발투수 김정운(대구고)과 두 번째 투수 윤영철(충암고)은 나란히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번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였던 김서현(서울고)은 7회초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은 오는 17일 대만과 2022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