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반응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소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정신없는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들과 함께 쇼핑을 즐긴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음 주 셜록이 생일이라 친구들 선물 고르고 뛰어다니는 아기 쫓아다니다 힘이 들어서 상진에게 '저 좀 어지러워요'라고 말했더니 '어쩌라고요' (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상진에게) '부인이 어지럽다는데 어쩌라고요가 뭐냐!'라고 하니 경상도 사람 말로 '제가 어떻게 해줄까요?'라는데 이거 맞나요. 아무래도 아닌 것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경상도 사람인데 남편이 그런 말 하면 결투 신청으로 받아들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자 김소영은 "좋은 팁이 됐습니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누리꾼도 "울산 사람인데 저 뜻 아닙니다" "경상도 사람으로서 찬성할 수 없다" "말투가 중요합니다" 등 김소영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