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 초도물량 81만회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이 접종 현장에 투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모더나의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81만회분에 대해 국가출하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가 주성분인 코로나19 2가 백신이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81만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받은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BA.1 항원을 발현하는 코로나19 2가 백신이 국가출하승인됨에 따라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