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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맘편한화장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맘 폄한 화장실'은 기존 화장실 공간에 디자인과 각종 편의시설을 가미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락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개념이다.
시교육청은 사업추진을 위해 '맘편한화장실 조성 사업절차 및 설계 가이드'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사업절차 가이드'에는 건축사, 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디자인계획 절차를 신설해 화장실 공간구성과 디자인 방향에 대해 사용자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했다.
'설계 가이드'에는 공간유형별, 공사종류별 설계방안을 마련해 기능에 디자인이 가미된 화장실을 조성토록 했다.
파우더공간과 휴게공간 등의 감성공간 설치 방안과 간접조명, 인테리어 자재 적용방안을 제시해 학교화장실이 감수성 풍부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 학교에 공통적으로 광주 최초 시간 제어가 가능한 냉·난방기와 악취 제거를 위한 공기순환기도 설치해 365일 4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겨울방학에 5개교(고 1교, 중 2교, 초 2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근배 교육시설과장은 "앞으로 추진되는 화장실보수사업에 본 가이드를 적용해 사용자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내 집같이 맘편한 화장실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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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