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가 5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 /사진=뉴스1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5일 마약류 관리법 위한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구속 송치했다.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돈스파이크는 곧바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차를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9월까지 보도방 업주와 함께 8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공동매입한 혐의를 받는다. 1회는 텔레그램을 이용해 단독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 일대 호텔과 차량 등에서 여성 접객원 등과 10여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마약 투약에 연루된 지인과 여성 접객원, 보도방 업주 관련자 등 모두 17명을 입건했다. 이 중 12명을 송치한 뒤 나머지 5명도 검거해 조사할 방침이다.